뷰티북리뷰

(뷰티다큐) 고현정의 결, 고현정, 아이오케이컴퍼니, 2011

일적으로, 개인적으로 여러 종류의 뷰티북을 읽었지만 고현정의 <>만큼은 볼 때마다 참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것 같고 내 자신을 구석 구석 아끼고 돌봐야겠다, 사랑해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소장 가치가 충분히 뷰티북입니다. 단순히 피부 미용만으로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예쁘고 피부도 좋고 아름다운 언니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같기도 합니다.

 

 

 

2011년 이 책이 출간하던 해에도 단숨에 읽어내리긴 했지만 세월이 더 흘러 2017년 다시 읽어보니 구석 구석 더 눈길이 가는 문장들이 있기도 합니다. 책 날개에 보면 저자 고현정에 대해 짧게 써있는 글이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날개에 있는 저자 고현정에 대한 소개를 보면 책을 정말 압축해 놓은 핵심 문구구나 싶습니다.

 

책 표지 상단에 보면 '뷰티다큐'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출간하던 해에도 참 생소하다 싶었는데 다시금 읽으면서도 그래 뷰티다큐 말고 더 이상 어떤 적합한 말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책이지만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그렇게 책이 술술 읽히면서 사진과 글들이 어우러지고, 심지어 배우 고현정의 목소리마저 자동 음성 지원이 됩니다. 정말 이웃집 예쁜 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배우 고현정은 생각이 많기도 하고 깊기도 한 것 같습니다. 책 구석 구석에 이런 흔적들을 참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독서량이 상당한 것 같고, 본인도 이 책에서 이것 저것 읽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 것을 통해 한 번 더 알 수 있습니다.

 

, , , , , 향이라는 여섯 단어들로 건강한 피부 미인의 비결들을 담백하게 풀어나가며, 여성의 건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합니다. 자궁과 가슴 건강에 대해서 말입니다.

 

피부와 아름다움은 내 안으로 향하는 습관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눈썹 이야기가 전에는 그냥 그런가 하고 지나갔는데 다시 읽으면서는 눈썹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고 공감도 많이 되었습니다.

 

"아니, 눈썹은 굳이 옛날 사람들 이야기까지 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이 시대에 사는 여자들한테테도 아주 중요한 이야기예요. 아름다운 얼굴의 기본은 V라인이 아니에요, 얼굴형에 맞게 균형이 잘 잡힌 눈썹이지. 눈썹이 얼굴 중심을 잘 잡아주면 각진 얼굴도 멋있어 보인다니깐요. 콧대도 훨씬 높아 보이고 광대뼈도 매력 있어 보여요. 그러니까 전문가 찾아가서 비싼 돈 주고 한 시간 메이크업을 받고 하루 동안 예쁜 것보다 차라리 한 시간 눈썹 손질 받고 한 달 동안 예쁜 게 나을 거예요"

 

피부를 대하는 그녀의 방식 또한 일반 사람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보통 얼굴에 뾰루지 같은 것이 나면 보는 순간 속상한 마음이 먼저 일고, 빨리 이 뾰루지를 없애야겠다는 굳은 심정만 드는데, 피부 미인 고현정은 그런 것보다 자신의 머릿속이 복잡해서 그런 것들이 피부로 표현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먼저하고 얼굴에 난 뾰루지에 대고 "미안해, 요즘 힘들었지? 괜찮아질거야"라고 한다는 것이 큰 차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이 이미 날대로 나서 피부로 드러난 뾰루지에 화풀이 말고 그것마저도 내 일부이니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먼저 가져 지친 심신을 돌보고 그 상처를 돌보는 마음으로 피부를 다스리는 것 같습니다. 그녀가 자신의 책을 읽고 나서 독자들이 피부를 위해 했으면 하는 몇 가지 중에 단골 피부과를 정하고 정확한 피부 타입을 검사하고 피부 타입의 특이 사항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정확한 피부 타입을 알기 위해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피부 타입이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특별한 피부 문제가 없더라도 일년에 4번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피부 타입은 고정 불변은 아닙니다. 계절과 나이에 따라 변화를 겪습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의 기본은 언제나 내 피부 타입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을 다시금 확인해봅니다. 아무래도 유명 여배우이기 때문에 수 많은 피부 전문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좋다는 여러 브랜드의 화장품의 사용 경험 등을 통해 그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바로 정확한 피부 타입 알기이기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011년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가장 관심이 집중되었던 것은 바로 고현정 세안법입니다.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고현정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해온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공개한 세안법 때문에 그녀가 쓴 뷰티북이라면 세안법 말고도 굉장힌 비밀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별 것 없네 할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는 직접적인 비법은 물론 자신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뒤돌아 보게 하는 점도 있을 줄 압니다.

 

먼저 이를 닦든 세안을 하든 무엇보다 우선시 해야 하는 건 손을 씻는 일이에요. 얼굴을 닦기 전 손과 발부터 정성껏 비누칠해서 깨끗이 씻어내고 그러고 나서 양치질을 시작해요. 3분 정도 시간을 지켜서 충분히 닦아야 해요. 그런 다음 본격적으로 세안에 들어갑니다.

세안할 때 저는 바로 비누칠부터 하지 않아요. 따끈한 물로 먼저 물 세안을 시작하죠. 그저 손과 따끈한 물로만. 따뜻한 물을 손에 올려놓고 천천히 얼굴에 발라요. 이마 끝 선부터 귀, , 이런 순서로 천천히 꼭꼭 눌러가면서. 이 때 손동작은 비비는 것이 아니라 따끈한 물의 온도를 전해준다는 의미로 천천히 누르는 쪽에 가까워요.

온도가 좀 올라갔다 싶으면 이제 이목구비 쪽을 시작하죠. 눈가와 코, 양 볼, 미간, 인중을 빠짐없이 5분 정도 물로 세안해요. 이 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곳이 귀와 콧구멍 그리고 목이에요. 따끈한 물세안으로 피부 온도가 올라가고 모공이 자연스럽게 열리게 되죠.

, 이제 세안제를 손에 조금 덜어 제일 먼저 코를 씻어요. 폐 건강이 몸 건강의 기본이듯이 코를 씻는 것은 얼굴 세안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중요해요. 콧속까지 깨끗하게 닦아내죠. 코 세안이 끝나면 다시 한 번 손을 씻고 본격적으로 얼굴 세안에 들어가요.

눈썹의 털 사이사이를 닦아낸다는 기분으로 턱과 인중, 눈가, 미간에서 콧대로 내려오는 곳까지 얼굴의 모든 굴곡을 느끼면서 아주 공들여 세안하죠. 세안제가 얼굴에서 다 없어졌다 싶으면 이제는 다시 차가운 물로 처음에 세안하듯이 천천히 손의 온도를 느끼게끔 공들여 마무리 물 세안을 합니다. 이 때도 귀 뒤쪽까지 잊지 않고 씻어내죠. 이렇게 하면 한 번 세안하는데 한 15분쯤 걸려요. 하지만 피부과나 피부 관리실을 덜 찾게 되니깐 확실히 시간을 버는 셈이죠.

아침 세안이 끝나고 나면 좋아하는 향을 맡아요. 유칼립투스나 전나무 향, 라임이나 바질 향 같은. 그러면 하루를 정갈하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 가짐이 되죠.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은 피부 관리의 기본이며, 특히 세안을 앞두고는 더욱 더 손을 청결한 상태 한 뒤 클렌징을 해야 합니다. 세안제를 사용하면서도 피부에 마찰을 주는 동작은 무조건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얼굴 세안만 놓고 보면 15분의 시간을 들여 세안하는 경우는 아마 잘 없을 겁니다. 내 얼굴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고현정의 세안법이 새삼 더 와 닿습니다. 또한 저도 같은 입장이지만 배우 고현정도 이중, 삼중 세안을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텅 비게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클렌징 로션이나 크림만을 이용하거나 폼 세안제만으로 세안을 끝내더라고 그 과정이 참 중요한 것이죠. 코를 씻어주는 것 또한 매우 동의합니다. 비염이 있거나 코막힘이 잦은 분들이라면 책에 나와 있는 콧속 씻어주기가 어떤 수준인지 깊게 알 수는 없지만 콧구멍 입구 정도를 씻어내고 물로 헹구어 내는 정도라면 여기에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 외출하고 돌아왔다면 비강세척을 해주는 것을 더하고 싶습니다. 폼 세안제를 이용할 때도 충분히 거품을 내서 풍성한 거품으로 세안할 것을 이야기 합니다. 얼굴에 바르는 제품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안이 중요하는 것. 그리고 얼굴 피부에 닿는 핸드폰 액정이나 베개 커버, 안경 등을 청결히 할 것도 이야기합니다.

 

화장품 사용법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의 옳은 이야기들 뿐입니다. 화장품 겉면을 수시로 닦아주고 내용물을 떠낼 때는 항상 청결한 손으로 하며 사용 기간도 개봉 후 두 달 정도 안에는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바를 때에도 얼굴에만 바르고 그칠 것이 아니라 목, 데콜떼 라인, 손에 바를 때는 팔꿈치까지 무릎과 엉덩이까지 꼼꼼히 발라줄 것을 당부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뷰티 노하우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홈 스파 하는 법, 얼굴 스트레칭을 할 것,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두피 샴푸를 사용할 것,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먹을 것, 칫솔은 최소 한 달에 한 번 교체할 것, 여자 몸 속 소중한 곳 돌볼 것 등 소중한 이야기들이 너무 많습니다. 타고나길 좋은 피부로 태어난 것도 분명히 한 몫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자신을 돌보고 관찰하고 아끼는 모습이 같은 여자로서 배워야 할 삶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내면부터 아름다고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입니다.

 

 

 

 

 

▲ 필자가 본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두 페이지. 화장품은 봐도 봐도 좋다.

 

+

"좋은 화장품도 마찬가지예요. 화장품이라는 건 그저 피부 좋아지라고 바르고 문르는 제품이 아니에요. 아름다움을 갈망하는 영혼을 달래주고 마음속 깊은 욕망을 채워줄 수 있어야죠.  이건 광고에서도 그대로 드러나요. 협박해서 당장 좋은 물건을 한 두개라도 더 팔려는 회사인지, 아니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아름다운 존재로 완성된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지. 그러니깐 제품을 보려면 만든 사람의 마음이 어떤지를 보면 돼요. 만든 사람의 마음은 광고 문구에 다 나와 있으니까. 같은 말이라도 '피부 결을 망치면 모든 것을 다 잃는다'와 '피부 결만 지키면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하는 태도가 백팔십도 다른 거죠."

 

"돌 하나, 나무껍질 하나 결이 같은 것이 없듯이 피부 결도 사람마다 다 달라요. 저마다 타고난 특징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삶의 습관이 다르니까. 그게 저마다의 피부 이야기가 되어 피부 결 위에 고르란히 배어 있어요. 우리가 피부를 위해 해온 착한 일,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실수, 외부에서 받은 자극, 그 모두가 이야기죠. 그래서 어느 날은 뾰루지나 주름으로 피부의 기억을 토해내기도 하고, 어느 아침에는 피부의 기운이 확 떨어져 축 늘어지기도 하는 거예요. 그러니 일단 피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게 먼저예요. 내 피부 결이 정확히 어떤지, 남과 다른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얘가 정말 문제아인지, 아님녀 지금 적당한 대접을 받지 못했던 건지. 결 사이사이에 어떤 하소연이 있는 건지. 사연이 많은 사람이 원하는 게 '그랬구나'라는 한 마디 맞장구인 것처럼 지금 당장 피부가 원하는 것도 '아, 그랬구나'라는 진심어린 맞장구와 진정 원하는 게 뭔지 알아채주는 마음일 거예요."

 

"여자에게 피부 결만큼이나 예민한 것이 머릿결이라고 하대요. 타고날 때부터 가는 머리가락과 굵은 머리카락으로 나뉘는 것도 피부와 비슷하고 계절과 호르몬 변화에 따라 머리가 잘 빠지고 두피가 건조하고 푸석거리는 것도 피부와 닮았어요. 따라서 피부 결에 세안이 기본이라면 머릿결과 두피 결 관리에도 세발이 기본이에요. 그래서 샴푸법이 중요하고요. 우선 샴푸 전 먼지오 오염 물질에 지친 두피를 달래기 위해서 끝이 둥근 빗으로 머리 전체를 가볍게 두드리고 양쪽 귀부터 시작해서 정수리를 향해 빗어 올리기를 반복해요. 평소에는 머리카락이 아래로만 축축 처져 있잖아요. 그러니깐 이렇게 위로 빗으면 머리결이 자유로워지고 두피의 모공이 열리는 기분이 들면서 간지럽고 냄새 나던 머리가 시원해지죠."

 

"피부에 솜털이 많은 저는 화장품을 듬뿍 듬뿍 써요. 그렇지 않으면 솜털 끝에 겨우 화장품이 묻는 정도니까. 그런데 세안 후 매번 스킨,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크림...라인을 다 맞춰서 제품을 바르지는 않아요. 그때그때 피부 컨디션에 맞춰 어느 날은 화장수와 로션만으로 끝내기도 하고, 에센스와 크림을 더하거나 빼기도 하죠. 중요한 건 피부가 그때그때 원하는 단계에 맞춰주는 거예요. 세수하고 화장대 앞에 앉으면 '오늘은 뭐 바를까'하고 쓱 한 번 훑어봐요. 팔꿈치나 목, 가슴 부위가 처진다고 고민하지 말고 얼굴에 화장품 바를 때 고민되는 부위까지 바르는 습관을 들여보면 어떨까요? 턱에 크림을 바를 때 목까지, 그리고 근육이 연결된 데콜테 라인과 어깨까지 바르고. 핸드크림은 손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부분에 고루 바르는 식으로. 따로 전용 화장품을 구입해 바르지 않아도 좋고, 신경 쓰이지 않아도 늘 바르게 되니깐 저한테는 이게 더 맞더라고요"

 

"저는 화장품 바를 때 화장솜을 쓰지 않아요. 스패츌러도 안 써요. 가장 깨끗하고 가장 부드러운 화장 도구는 깨끗이 씻은 손이라고 믿기 때문에. 우선 손에 화장수를 듬뿍 덜어내 솜털 세안할 때와 마찬가지로 얼굴을 반씩 나눠 왼쪽부터 고르게 펴 바르고 양손 끝으로 피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줍니다. 이 때 손끝의 힘은 최대한 약하고 하고요. 로션이나 에센스를 듬뿍 덜어내 얼굴에 바르고 마사지하듯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둥근 나선형을 그리며 가볍게 펴줘요. 순서는 제품마다 다를 수 있지만 에센스 다음 로션이 더 맞는 거 같아요. 저는 정말 화장품을 오래 발라요. 크림을 바른 뒤에는 손 전체로 얼굴을 가볍게 감싸 내용물이 겉돌지 않고 잘 흡수되도록 해요. 피부에 수분이 번들거릴 정도로 넘쳐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세안 후 건조하다고 화장수를 듬뿍 바르거나 시트 마스크를 얹어두고 잠을 자거나 얼굴에 번들거리는 에센스를 바른 뒤 두드려 흡수시키지 않고 내버려두면 마른 후에 피부가 전보다 더 심하게 당기거든요. 화장수는 피부 결을 따라 충분히 흡수시키고, 시트 마스크는 딱 10~15분만 얹어두고, 에센스는 적당량 발라 끝까지 흡수시키도록 해요. 마무리로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마-메-미-모-무'운동을 10회 정도 반복하면 확실히 안색이 밝아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내 본래 피부색이 맑고 고우면 그 자체가 나에게 딱 맞는, 세상에 하나뿐인 파운데이션이 되니까."

 

"피부는 불투명해서 표면에 다양한 빛을 반사시켜 빛이 나지요. 갓 도색을 끝낸 자동차 표면에 유리알 같은 빛이 어리는 것처럼. 젊은 피부가 더 윤기 나 보이는 것은 결이 더 매끄럽고 피지나 수분이 많아 빛이 잘 반사되기 때문이래요. 기름인 물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처럼. 나이가 들수록 피부색이 어두워 보이는 건 주근깨나 잡티, 기미 등이 늘어나서 그렇기도 하지만 주름이 생겨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기 때문이에요. 빛은 그림자가 있어서 더 아름다워 보이는 법이 아니냐, 그런 말은 피부에 고나해서 만큼은 절대 위로가 안되죠. 그래서 진짜 밝은 얼굴빛ㅇ르 원한다면 피부 결로 돌아가 다시 기본부터 내공을 쌓아야 하는 거예요. 피부 결부터 매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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