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야기/화장품리뷰

[YSL] 따뚜아쥬 꾸뛰르 (입생로랑 타투 틴트)

[YSL] 따뚜아쥬 꾸뛰르

입생로랑 타투틴트

.

.

.

간단하게 백화점에서 테스트한 이야길 써보려고 합니다. 결론만 먼저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필자에겐 매트한 립은 그닥 어울리지가 않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고, 타투 틴트가 바른 직후랑, 건조된 이후의 색상이랑 좀 다릅니다. 발색샷만 보고 구매할 것이 아니라, 이 제품은 필히 매장에 가서 테스트 해보셔야 원하는 컬러를 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은 다 지나가고, 가을이니 가을에 딱인 컬러로는  5번 로즈우드 갱, 8번 블랙 레드 코드 16번 누드 엠블럼가 참 이뻐보였는데, 필자랑은 정말 안 어울렸고요. 그래도 16번 누드 앰블럼은 끌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인기 많을 컬러는 의외로 22번 코랄 안티 메인스트림이었습니다. 코랄색이 이쁘게 잘 빠졌는데, 바를 때랑 마르고 나서랑 차이가 있습니다.

 

입생로랑 타투틴트 온라인 판매하는 곳에 올라온 색상 정보를 유심히 보시면 조금 도움 될 수 있어요. 그 색상 정보는 틴트 바르고 나서 건조된 뒤 컬러 같아요. 그리고 11번 로즈 일리짓은 외관 컬러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핑크컬러라 무조건 패스였는데, 이게 마르고 나서는 색상이 아래 발색 컬러처럼 약간 톤 다운 되면서 의외로 괜찮았습니다.(그러나 핑크는 안 좋아해서 패스)

 

틴트이기 때문에 착색됩니다. 입술에도 남고, 손등 같은데 테스트해도 착색됩니다. 그리고 느낌은 가볍고 괜찮아요. 뭉치지 않고 얇게 잘 발립니다. 샤넬 틴트가 좀 두껍고 뭉치듯 발린다면, 입생 타투 틴트는 편안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매트 틴트들이 바르고 나면 입술이 쪼이는 느낌이 들고 건조해지는데, 입생 따뚜아쥬 꾸뛰르 타투 틴트도 그런 느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 굉장히 적어서 읍조이듯이 건조하고 불편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결론은 매장 발색 테스트는 필수입니다. 저는 사전 예약 걸었던 거 다 취소했습니다.

근데, 케이스는 진심 너무 이쁩니다. 안 어울려도 그냥 살까? 파우치에 들어가만 있어도 뿌듯할 것 같은 케이스..........이긴 합니다.

 

,

최근 댓글

최근 트랙백

알림

이 블로그는 구글에서 제공한 크롬에 최적화 되어있고,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링크

카운터

Today :
Yesterday :
Total :